유년시절 타브의 부모는 불법적인 물건을 유통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날때부터 거친 환경에서 자라났다
타브는 친부모보다 그들의 동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마찬가지로 죄다 범죄자들)
그들은 타브 앞에서 술에 취한채 폭력을 휘두르고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지만
동시에 겨우 벌어 산 빵을 나눠주었고 편견없이 그들의 아이들과 뛰어놀게 했다.
타브가 완전한 악인으로 자라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일지도 모른다.
20대 후반~ 30대 초에 일어난 가족사에 얽힌 참극으로 완전히 삶의 의지를 잃고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꽤 오래 했으나 좋은 스승을 만나 소잃고뇌약간 고쳤다
평소에는 늘 드루이드 옷 입고다님
전투복
일상복
[가족 관계]
어머니 - 인간 (사망)
아버지 - 인간 (사망)
동생 - 인간 (사망)
[기타 관계]
아랫도시 뒷골목 친구들 (발더스 떠나면서 연락 끊김)
스승 - 하프 드로우 드루이드 겸 장의사 (사망)
[동료 관계]
많이 친함 - 할신, 섀하, 아스, 칼랔
적당히 친함 - 게일, 자헤, 윌, 레이젤
초큼 어색함 - 미조라(?), 민스크(함께할 시간이 넘 짧앗던 이슈)
?? - 민타라 (동료 영입을 안했던 이슈로...)
많이 친했다가 적대됨 - 황제
<타브's 드루이드 스승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 TOP 2>
1. 너는 본래 성질이 드러워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한다.
2. 방좀치워.
이 중 2번은 아직도 못고침
[성격]
인성 빙산
-거대한 자연속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vs 거대한 자연 속에 나는 유일하고 가치있다
ㄴ여기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살아감
그래서 가끔 멘탈 나가서 삐끗하면 젊었을때 개막장으로 살던 성격 나와서 히히 인생은 좆도 덧없는거란다! 나는 티끌에 불과해! 하면서 술쳐먹고 뒈질거라고 함
드루이드 스승님은 대자연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가르쳐줬고 이를 통해 타브는 드러운 성깔머리를 누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배움
- 거지발싸개같이 살던 과거는 잊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싶어함
오래도록 살아남으려고 치열하게 살아왔던 탓에 자기 쪽의 이득을 위해선 남이 피해를 입는 것도 냉정하게 모르는 척, 혹은 다소 비도덕적이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스승님의 박애주의적인 생애를 뒤따르려다 보니 늘 여러 자아가 내면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편임.
스승의 가르침은 다소 억압적인 면도 있었으나 타브는 여전히 그 가르침대로 살아가고 있음.
다만 분노와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계속 억누르다 보니 가끔 한계에 다다르면 뚜껑이 쳐날라가서 상식에 어긋난 행동, 충동적인 행동을 벌이기도 함.
그래도 남 앞에서 거의 드러내지 않는 면이긴 함. 만약 타브가 이정도로 돌아버렸다는 건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거나 아마 주변 사람들도 멘탈 나갈만할 상황에 처한것이므로 ?
- 대체로 유쾌한 성격,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감정표현이 다양함.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존재들에게는 과할 정도로 헌신하는 편. 개인의 강박+스승님의 신념이 뒤섞인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