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것들

 

에 관해서 기록겸 하고싶은말들 주저리인데 아마 내용스포는 없을것임 

아마도...

어쩌면 잇을수도 

 

 

 

극장에서 어s 보다가 울뻔한 개쫄보자식주제에 이걸봄 

스토리는 그냥 대충 예상가는 스토리

그런데 어떻게 하면 최대한 기분나쁘고 소름돋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지,,, 그것에 온마음 다해서 찍은게보임.

특히 공포영화특유의 ... 비장의 무기처럼 간직하다가 엔딩에서야 무료대공개하는 비밀? 반전? 여튼 그런 비슷한게 있었는디 

내게 귀신이라는건 ... 자기모습을 드러내고 저벅저벅 다니는걸 보면 그때부터 팍식인데

주는 귀신보다는 원혼이나 저주 느낌 + 팍식하지 않기 위해 공을 많이 들여서 그 부분은 내취향이었다.

물론 취향이라서 유쾌햇다는건아닙니다 진짜 소름돋아서디질뻔 

 

사실 화면 모기만하게 줄여놓고 동물영상이랑 같이 보면서 밝은 노래도 같이 들으면서 봤지만요

그따구로 본거면 그냥 안본거나 마찬가진데 라고 해도 할말없지만요.

그래요 개쫄보인주제에 호기심이 개많아요 

 

 

 

 

 

그리고 놀랍게도 내가 이걸 보게될거라고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은 1펀묀을 읽음. 

넷플에 갑자기 뜨길래 밥먹으면서 잠깐 애니판을 틀어놓았는데....  정신차려보니 24권까지 다 사읽었다는거 '

... 

사실 이게 유행했던건 좀 몇년전인걸로 기억하는디 ..

마냥 먼치킨물인줄 알았더니 내가 생각하던 클리셰가 아니라서 잼있었고 

또 주인공이 약간 부처의 마인드가 있더군요

초긍정정신건강맨인데 가끔 보여주는 고뇌 ... 그런 부분들 상당히 재미있음

그리고 뭣보다 작화 좋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직접 읽어보니 대박임 

가끔 스토리가 좀 루즈하다 싶어도 작화 구경하느라 못알아챔; 

 

하지만 이중에서도 내가 이걸 읽은 가장 큰 이유 ... 그리고 빻은부분을 지적하자면 엄청나게 많지만서도 끝까지 읽은 이유 

이 작가의 개그가........... 나랑 너무완벽하게 공명함 ㅆㅃ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무개그 너무좋아하는데 일단 주인공 얼굴부터 존나대충생겻잖음 ... 이것부터 내취향임 .

그냥 읽는내내 깔깔맨됨 .... 이 만화랑 동일한 감성이라면 작가의 다른 작품도 개꿀잼으로 볼 수 있을듯함.

여튼... 다좋은데 근데 왜 이북이 24권까지밖에없는거냐? 제기랄 빨리 더 내달라고 

 

글고 ost 좋음 

Theme of One Punch Man (Seigi Shikkou)

 

 

 

 

 

글고 이것도봣는데 

포스터를 처음 본 순간 너무취향이라서 꼭 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라는 다짐을 호로록 까먹고 있었다가 몇년후인(..) 얼마전에야 기억해냈고

 

감상은... 이거볼때 뭔가 음식이 내 위장이 차잇었다면 토햇을지도 .

라는 후기 

....................너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 영화라서 뭐라 어느부분이 충격이었다고 고를수가 없음

그냥 총체적으로 ..

엄청낫음 .

.... 나 근데 장기자랑 및 뼈가 드러나는 생물체의 단면도(? 등등은 진짜 극혐해서 보는데 많이 힘들엇다. . .

그래서 동물의 사체훼손, 적나라한 고어 및 유혈, 시신 등등 이런건 피하시는 분들께선 이영화는 패스하시는게 좋겟읍니다.. 아글고 19금이라 틈만나면쇡스함 

작작해라 이 프랜치놈들아 

 

여튼 ,,,,, 그래. 

난 생고기를 먹는다길래 내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햇으나

내 마음의 준비는 너무도얄팍했던것이었다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생고기가 아니엇단것은 

너무 늦게알아버림.

그런데도 ... 아무것도 모른 채 틀었다가 충격받는게 이런 장르의 매력아닐까!! 싶어서 매번 같은실수를반복한다.. 

 

그런데 ost는 진짜 넘 취향이라 요즘 자주 듣는중입니더 

Raw Main Title Theme

 

 

 

 

 

 

이건 극장에서 보려다가 상영시간표가 가뭄의 씨나듯함, 그것도 심지어 다 더빙크리로 못봤다가 

집에서 ott로 봣는데  좋은 선택이었음.

영화가 별로였다기보단  굳이 극장가서 봐야할 정도는 아니었다. 라는 의미로 ㅎㅎ 

스토리는 쥬툐피야 비스무리한데 거기서 불쾌함을 빼고 좀더 텐션높인 느낌 

좋은 가족영화인것같읍니다.

또 학습자의 시각에선 쓸디 모델링 연습할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음 ... 너무잘만들었다...

저런걸 만들어내는사람들을 커비처럼 다 흡수해버리고싶을 뿐.

그리고 각 동물의 특징을 잘 보여줘서 넘좋았다..ㅡ흐흐 ... 특히 뱀이 젤 매력적이었던거같음 

글고 타란튤라 퍼리라는건 정말 희귀한데... 심지어 캐디 너무너무너무매력적이고귀엽게 나와서 기절했음 ㅠㅠ 성우도 내가 좋아하는 애니까 넘좋았고...... 그냥너무귀엽다........정말정말귀여워.요........작고귀여워요쓰다듬어줄래요

글고 또 수상할정도로 잘생긴 늑대와 여우가 춤춰주고 액션해주고 귀파닥여주고 꼬리흔들어주고 함 

퍼리러의 욕망을 잘 채워준 수상한,, 아니 훌륭한 퍼리영화.

굿이엇습니다. 

 

 

 

 

 

이 영화는 시청전에 꽤나 기대감이 있었으나 까본후에 상당히 실망했던 

실은 유튭에서 짧은 클립을 보고 그 장면이 엄청 인상깊어서 기대를 했건만.

영화 전체내용보다 그 몇초 클립이 훨 무섭고 참신했던걸로 . 

감염 방식은 너무나도 그뭔씹... 이긴하지만

그냥 아무짓도 안하고 평생 벅뚜벅뚜 따라다녀서 압박감 오지게 주는 이 설정이 너무 좋았으나

후반부 갈수록 딱히 아무짓 안하는 것도 아니었고... 

넌 크리피하게 벅뚜벅뚜 걸어와야지 갑자기 키에엑거리면서 얼굴 들이밀면 가오가 떨어지잖아 

글고 딱히 압박감도 없고... 

ktx를 타고 이동하면 기차밖에서 쫓아올것인가, 아니면 기차 내부에 나타나서 쫓아올것인가, 그렇다면 얘가 나타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은 얼만큼인가, 큰 공간이 문제라면 딱 1인용 조각배 타고 계속 항해하면서 살면 어쩔건지... 벅두벅뚜 수준의 속력으로 쌔가빠지게수영해서 쫓아올건가... 이딴 생각만 좀 하게됨 

글고 수영할 줄 알면 진작에 물에 들어가야지 밖에서 물건들은 왜던짐... 자원낭비하는 귀신 ㄹㅈㄷ 

 

그런데 사실은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ost였으므로 . . 

Title

ㅇㅣ 작곡가 다른 작업물이 뿅뿅도트겜st이라서 공포영화분위기를 잘 만들거라고 생각못했는데 

그 도트겜느낌에다가 공포스러운게 섞이니까 참신하면서 매력적이드라공

그래서 이 ost 앨범도 요즘 자주 듣고있읍니다. 

뭔가 자꾸 기승전ost칭찬인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한국 포스터는 선물인가 저주인가? 뭐 대충 이런걸로 써있었던거 같은데 

영어포스터보니 mother / nature 이라 써있네. 이게 훨씬 영화 주제를 잘 함축하는군요

사실은 와따시 시청하다가 쵸큼 넘기면서 봣달까?엣큥 

하지만 계속 ost도 대사도 없이 자연풍경만 보여주면 충분히 그럴수도잇다고 생각합니다. 나만그럴시죄송

엄청 건조하고 느리게 진행되고 크게 자극적인 장면은 없어서... 엔딩도 대충 예상이 되었고  .. 이게... 킹슬란드의 감성? 

그냥 귀여운 양들과 넓은초원... 귀여운 고앵이.. 그리고 귀여운 갱얼쓰, 그리고 귀여운 양수인... 뭐 그런거만 기억이나네요 

그래요 크게 느낀게없었스비다 제겐 너무 심오했어요. 심지어 이영화는 ost도 특별한 매력을 못느낌.

그래서 다른분이 쓴 후기보고 그제서야 조금 의미를 느낀듯ㅋㅋㅋ

구글에 영화후기 치면 한 두세번째에 어떤분이 쓰신 글이 있는데 

가축과 인간의 관계로 풀어두셔서 정말 맘에 드는 글이었읍니다. 

반면 내 후기: 귀여운동물들~ 

-이상입니다. 

 

 

 

 

 

글고 오늘은 이걸봤는데 역시 화끈하시네요 정신못차릴만큼 재밌게봣습니다.

인도영화 특 슬픈장면 너무 절절하게 보여줘서 눈물질질흘리게 만드는데

바로 뒤에 갑자기 허공답보하면서 맨손으로 오토바이를 멈추고 이단 합체해서 총쏘면서공중제비같은걸 함 

그럼 나는 눈물흘리다가 갑자기 응? 하게되는것임 

그리고 그게 매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량도 엄청 혜자라서 3시간동안 뿜어져나오는 미친듯한 양기에너지로 위에 봤던 영화들로 얻었던 찝찝함이 다 사라져버렷어요 

뭔가 저것들을 본기억조차 같이 없어진거같에요 

별점 다섯개~ 

스포될까봐 자세히는 안적는디 진지한 장면에선 정말진지하고 슬프고... 액션은 화끈하고 재밋고... 나쵸...

 

Naatu Naatu

인간계에서 이정도의 흥겨움을,..?! 

배우들의 근육은 액션도 액션이지만 저 미친고난이도의 춤을 추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인듯... 

 

 

머리써서 힘들게 더듬더듬 코믹스 읽다가 편안하게 한글자막 제공해주는 컨텐츠 한번 보니까 코믹스로 다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음ㅋㅋㅋ 

근데 이제 슬슬 의사양반 삽질하는게 다시 보고싶어지긴 하네요 조만간... 돌아갈듯. 

이상입니다 .